SKT, 창원 기계공고에 테마파크 조성

입력 2013-07-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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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지난 달 진행한 ‘눝(누+ㅌ) 학교 대항전’ 우승학교인 창원기계공고에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등 축하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SK텔레콤은 창원기계공고 운동장에 약 5000여 명이 수용 가능한 테마파크 형태의 놀이 공간을 만들고 먹거리 장터 및 각종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휴대폰을 돌리는 게임을 통해 발생한 데이터로 준비된 간식을 구입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SK텔레콤 광고모델인 소녀시대 윤아와 샤이니 민호가 행사 참석자들과 현장에서 팬미팅을 진행하고, 창원기계공고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앞서 SK텔레콤은 6월3일부터 25일까지 ‘눝 앱 시즌2’ 서비스 론칭과 함께, 휴대폰을 돌려 데이터(눝 포인트)를 쌓는 게임을 통해 학교별로 데이터를 쌓아 순위를 겨루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 행사에는 전국 1만1330개 학교가 참여해 약 312GB의 데이터를 생성한 창원기계공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2등은 서울대, 3등은 부산대가 차지했다.

SK텔레콤 박혜란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장은 “눝 앱으로 시작된 온라인 이벤트를 실제 오프라인으로 연계해 새로운 놀이 문화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형식의 틀을 깬 다양한 행사를 통해 10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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