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외식비 비교 "냉면값 부산이 가장 비싸…가장 싼 지역은 어디?"

입력 2013-07-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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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외식비 비교

(전국 외식비 비교=행정안전부)
전국 외식비 비교표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지방 물가정보 공개 서비스를 통해 전국 각 지역의 외식비 평균값을 공개했다. 해당 표는 우리나라의 전체 시,도의 외식비 평균 가격을 산출한 것으로 지난 6월 기준으로 작성됐다.

공개된 '전국 외식비 비교' 표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는 서울로 나타났다. 반면 대구는 대도시임에도 타 도시에 비해 비교적 물가가 싼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름철 인기 음식 냉면이 가장 싼 지역은 충북지역으로 평균 가격은 6000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비싼 지역은 부산으로 7929원으로 나타나 두 지역의 차이는 무려 2000원에 달했다.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의 경우 서울이 13277원으로 가장 비싸고 울산이 10600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외식비 비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국 외식비 비교, 역시 서울이 가장 비싸네" "전국 외식비 비교, 대구 가서 살아야겠어" "전국 외식비 비교, 가장 싼 지역 냉명도 평균 6000원이라니 무섭네" "전국 외식비 비교, 물가가 비싸도 너무 비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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