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자케로니 감독은 27일 파주 트레이닝 센터에서 훈련을 마친 후 ‘게키사카’ 등 일본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
자케로니 감독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한국 대표팀의 변화에 대해 “이제까지 싸워왔던 한국팀과는 다른 변화가 있는 것 같다”며 “선수들도 많이 바뀌었다. 이 점은 우리도 마찬가지다. 약간 닮은 것 같다”고 홍명보 감독의 선수 교체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은 터프한 팀이다”며 “한국의 홈이고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를 하기 때문에 집중력도 높을 것이다. 반드시 이기려 할 것”이라며 견제했다.
또한 자케로니 감독은 “일본 대표팀의 경기는 언제나 열정을 가지고 임한다. 한국전이라고 다를 것이 없다”며 한일전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