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ㆍ김제동 효과? ‘나 혼자 산다’ 시청률 11.4%

입력 2013-07-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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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밤 방송된 ‘나혼자’는 전국 시청률 11.4%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19일 방송 8.9%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사랑과 전쟁’은 지난 방송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7.7%를, SBS ‘땡큐’는 1.0% 포인트 하락한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나혼자’는 이날 방송에서 ‘혼자남, 독거의 신을 만나다’ 편으로 꾸며져 배우 김용건과 방송인 김제동이 출연했다. 특히 김용건은 무지개회원 이성재 강타 김광규 등과 갤러리를 찾았고, 아들인 배우 하정우를 언급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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