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대한민국 총각들을 숨죽이게 만든 조여정의 ‘대박 몸매’ 비결이 밝혀졌다.
조여정은 26일 밤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 프롤로그에 출연, 유연한 몸과 유가 실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여정은 평소 꾸준히 연습해온 요가 실력을 뽐내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여정은 또 “고구마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류시화 시인의 ‘고구마에게 바치는 노래’라는 시를 낭송할 정도로 고구마 마니아였다.
사뭇 진지한 모습의 조여정은 “고구마여 고구마여. 나는 이제 너를 먹는다. 너는 여름 내내 땅 속에서 감정의 농도를 조절하며 태양의 초대를 점잖게 거절했다”라고 시를 외웠다.
결국 그녀의 탄탄한 몸매는 요가와 고구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공감 200% 대박 몸대 비결있었네” “나도 고구마 먹고 요가해야지” 등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정글의 법칙’ 9번째 여정에는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원년멤버 류담, 노우진과 김성수, 조여정, 오종혁, 인피니트 이성열이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