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평생 반성하겠습니다"...왜?

입력 2013-07-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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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기 트위터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최근 한강 투신을 예고한 가운데 26일 오후 한강에 투신하는 사진을 올렸다.

성재기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15분쯤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부끄러운 짓입니다. 죄송합니다. 평생 반성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실제로 사진 속에는 성재기 대표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한강 다리 난간에서 손을 떼고 떨어지기 직전의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한 네티즌은 성재기 대표가 마포대교에서 뛰어드는 것을 목격했다고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말 성재기 대표가 맞나?”, “사진을 올린 것을 보니 무사한 것 같다”, “부끄럽고 죄송하고 반성할 짓을 왜 하나”,“세상에 별의 별 사람이 다 있구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성재기 대표는 지난 25일 “26일 오후 7시 이전 한강 24개 다리 중 경찰, 소방관 등에게 폐 끼치지 않을 다리를 선택해 기습투신할 것”이며 “그 과정은 동료들이 촬영해 인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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