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트위터
성재기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15분쯤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부끄러운 짓입니다. 죄송합니다. 평생 반성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실제로 사진 속에는 성재기 대표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한강 다리 난간에서 손을 떼고 떨어지기 직전의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한 네티즌은 성재기 대표가 마포대교에서 뛰어드는 것을 목격했다고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말 성재기 대표가 맞나?”, “사진을 올린 것을 보니 무사한 것 같다”, “부끄럽고 죄송하고 반성할 짓을 왜 하나”,“세상에 별의 별 사람이 다 있구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성재기 대표는 지난 25일 “26일 오후 7시 이전 한강 24개 다리 중 경찰, 소방관 등에게 폐 끼치지 않을 다리를 선택해 기습투신할 것”이며 “그 과정은 동료들이 촬영해 인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