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주최 ‘마음으로 소통하는 행복 연주회’

입력 2013-07-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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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한 가운데, 폭염을 잊게 할 아름다운 연주회가 여의도 IFC에서 진행됐다.

UBS는 26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여의도의 랜드마크 IFC몰 L3노스아트리움에서 청각장애 유소년들로 구성된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과 다문화 어린이들로 구성된‘안산지구촌합창단’과 함께‘마음으로 소통하는 행복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달팽이와 안산지구촌합창단은 하나UBS자산운용과 UBS증권, UBS은행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행복연주회는 2010년 서울 광화문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하나UBS와 UBS증권, 은행 임직원들이 기획과 준비과정부터 모두 함께하고 연주회 당일 자원봉사까지 담당하여 행사를 더욱 알차게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청각장애 유소년들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연주회를 통해 학교와 사회생활에 필요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대중들로 하여금 청각 장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 개최되는 뜻 깊은 행사다.

또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는 IFC몰에서 공연을 위한 장소협찬을 했으며 SK플래닛에서는 멀티 스크린을 협찬, 다채로운 공연이 연출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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