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경우 취득세가 전체 지방세수의 50%인데 정부가 이것을 하루아침에 반으로 줄인다고 발표하면서 전화 한 통화도 없었다. 그동안 도지사 생활을 7년 했지만 이렇게 일방적인 경우는 없었다.”
김문수 경기지사, 2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현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취득세 인사를) 정말로 재고해 달라”며.
◇…“국사는 반드시 가르쳐야 되고 또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 국민이 보편적으로 인정하고 학계가 인정하는 것을 가르쳐야지 편파적으로 가르치면 학생에게 해를 줄 수 있다.”
박근혜 대통령, 25일 불교계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한 자리에서.
◇…“‘한류’라는 말이 마땅치 않다고 생각한다. 반한류나 염한류를 가져올 수 있다.”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 25일 청와대에서 1차 회의를 마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류란 표현보다) 문화한국, K-컬처가 더 어울린다”며.
◇…“돈과 성공, 권력, 쾌락 같은 많은 우상이 하느님의 자리를 차지하고는 희망을 주는 듯 행세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 24일(현지시간) 중남미의 가톨릭 성지로 꼽히는 브라질 아파레시다(Aparecida) 대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