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시척살’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자 윤인완 작가가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네이버 웹툰 ′전설의 고향′ 작가 윤인완은 트위터를 통해 "시척살이 실제로 존재했느냐는 질문이 많네요. 시척살은 어릴 때 전라남도 나주 시골의 외할아버지 댁에 갔다가 친척분들께 들었던 형벌입니다. 형별명은 제가 만들어 낸 단어고요"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네이버 웹툰 ′2013 전설의 고향-시척살(글 윤인완/그림 김선희)′편이 게재되면서 ′시척살′이란 단어가 처음으로 알려졌다.
해당 웹툰에서는 벌을 받고 있는 죄인의 머리 위에 죄인에 의해 살해된 시체를 매달아 놓았다.
하지만 조선 시대 때 '시척살'이라는 형벌이 실제로 있었는지는 여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윤인완 작가의 시척살 해명에 대해 "시척살 해명, 실제 존재하긴 했구나" "시척살 해명, 저렇게 공포스러운 형벌이" "시척살 작명, 작가의 능력도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