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행복나눔단과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캐리비안베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행복나눔단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성남시와 광주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족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다음누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이벤트도 다음누리 아이들이 활기찬 여름방학을 만들어주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엔 다문화가정 어린이 40여명과 부모님, 지역난방공사 임직원 등 약 60여명이 참여했다.
지역난방공사 행복나눔단 김계희 간사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밝고 즐거운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지난달 24일 수상한 제8회 기상산업대상 은상 포상금 100만원을 행복나눔단에 기부했다. 이에 행복나눔단은 자체 기금을 1대 2로 매칭해 총 300만원을 굿네이버스가 운영하는 ‘희망나눔학교 여름방학교실’에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