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황성주 교수팀
이화여대는 25일 화학·나노과학전공 황성주 교수(책임저자·오른쪽)와 나노·바이오기술연구소 자야반트 락스만 군자카르 연구교수(제1저자)의 논문이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6월26일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사이언티픽 리포트는 과학전문지 ‘네이처’의 자매지다.
이화여대에 따르면 황 교수 연구팀은 2차원 반도체 무기 나노시트와 금속 산화물 나노클러스터를 결합함으로써 물분해 산소 생산용 고성능 가시광 광촉매 소재를 합성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개발은 태양광을 이용해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로부터 유용한 유기화합물을 생산해 내는 인공 광합성과 가시광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