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부 광동제약 회장의 사망 소식에 광동제약 주가가 약세다.
25일 오전 9시 12분 현재 광동제약은 전일대비 2.11%(180원) 하락한 8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광동제약은 제약산업 육성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최 회장의 사망으로 인해 투자심리 위축되며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광동제약 창업주인 최 회장은 24일 오후 강원도 평창의 한 골프장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휴가 중이던 최 회장은 이날 오전 대관령의 한 골프장에서 운동을 한 뒤 사우나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일행과 부부 동반으로 골프를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사인은 심장마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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