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박은지 사심 고백에...박은지 의미심장 답변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을..."

입력 2013-07-24 16:3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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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박은지 사심

▲사진=박은지 트위터

'김원준 박은지 사심'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박은지의 의미심장한 트윗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은지는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바람이 시원하게 불었으면 좋겠네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을 높이를 갖기 위해 깊이를 파는 시간이 되길..."이라는 트윗과 함께 강한 바람에 머리카락이 시원하게 날리는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는 앞서 나온 '김원준 박은지 사심' 발언에 대한 간접적인 답변이 아니냐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원준은 최근 진행된 MBC '토크콘서트 퀸' 녹화에 참여해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지금은 솔로라고 고백했다.

MC 주영훈이 "연예인 중 이상형 베스트3를 꼽아달라"고 청하자 김원준은 박은지를 1위로 선택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화면으로는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 밝고 쾌활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는 것.

김원준은 이외에 연예인 이상형 베스트3로는 2NE1의 씨엘과 카라의 니콜을 각각 3위와 2위로 지목했다.

김원준 박은지 사심 발언과 박은지의 트윗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원준 박은지 사심 발언, 이러다 둘이 진짜 사귀는 거 아니야?" "김원준 박은지 사심 발언, 박은지 트윗 보니 혹시 김원준 차인 거?" "김원준 박은지 사심 발언, 둘이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