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퇴계원 힐스테이트 특별분양

입력 2013-07-24 16:19

강영관 기자 kw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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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퇴계원 힐스테이트'에 대한 특별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계약금 정액제 실시, 중도금 무이자 제공, 일부 가구 발코니 확장비용 지원 등의 조건을 적용했다. 계약금은 전용면적 84㎡ 2000만원, 99㎡는 2500만원이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융자로 제공하며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지상 최고 22층 21개동 총 1076가구 규모로 전용 84㎡ 756가구, 99㎡ 320가구로 이뤄졌다. 경춘선 퇴계원역이 걸어서 3분대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전철을 이용해 3개 정거장이면 서울로 진입이 가능하다. 특히 작년 개통된 경춘선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용산까지 30분 대에 닿을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풍부한 녹지 공간과 서울에 손쉽게 진입할 수 있는 교통 여건, 최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주차시스템 적용 등으로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구리시 교문사거리에 있다. 문의 031-563-8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