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철도주, 박 대통령 “동서고속화철도, 유라시아와 연계”…‘강세’

입력 2013-07-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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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강원도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 문제와 관련해 “장기적으로 유라시아 철도와의 연계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히면서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24일 오후 1시17분 현재 대호에이엘(+1.92%), 리노스(+2.11%), 대아티아이(+3.61%) 등이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원도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춘천에서 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와 여주에서 원주간 복선 전철 사업은 관광객 유치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유라시아와의 연계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 “국가차원의 전략적 선택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 사업과 여주~원주 복선 전철사업은 강원도의 숙원 사업으로 박근혜 정부의 지역공약 이행계획에 포함됐었다. 하지만 경제성 등을 이유로 실현 가능성에 대한 논란을 빚어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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