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남하...중부지방 비 서서히 그쳐

입력 2013-07-2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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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남하

▲사진=연합뉴스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의 비가 서서히 그치고 있다.

24일 오후 12시 현재 서울은 장마전산 남하로 먹구름만 가득 낀 채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다.

다만 중부 일부지역 강원남부와 호남지역엔 시간당 20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나 오후 중에 모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25일에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져 오후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는 새벽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다만 장마전선 남하로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아침부터 낮 사이에 비(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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