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예비신부 임신 4주차, 부끄럽지 않은 아빠될 것”

입력 2013-07-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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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코리아)

개그맨 이정수가 예비신부의 임신을 알리며 결혼소감을 전했다.

이정수의 소속사 태풍코리아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정수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10월 5일 결혼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이정수와 예비신부는 4년 정도 교제를 했다. 현재 예비신부가 임신 4주차인데다 일반인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워하고 있다”며 “식장과 주례, 사회 등의 구체적인 부분은 앞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수는 소속사를 통해 “예비신부의 임신 소식을 듣고 부끄럽지 않은 아빠와 남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결혼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정수는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우격다짐’ 코너를 통해 사랑 받았으며 연기자로 변신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정수의 예비신부는 광고업계 종사자인 4살 연하의 직장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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