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실 및 탈의실에 만 5세 이상의 남녀를 함께 입장시켜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 공중위생관리법 규칙 제한나이를 낮추자는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냈다.
이들은 “남탕에 여자애 데리고 오시는 분들도 드물지 않습니다. 왜죠?”,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여성도 있겠지. 그러나 요즘 애들 조숙한 건 사실인 듯”, “나이 문제가 아니라 공중도덕 문제입니다. 공공시설을 이용하며 불편한 사람이 있다면 공공질서가 잡히지 않았다는 뜻. 엄연히 남탕과 여탕이 구분돼 있는데 남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 생각만 하니까 이런 논란이 생기는 겁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