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휴가 마케팅] 5만원 이상 사용시 포인트가 와르르

입력 2013-07-24 11:07

김민지 기자 kimm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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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썸머 페스티벌’

롯데카드는 국내외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워터파크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전국 주요 워터파크 입장 시 최대 50%를 할인해주는 ‘롯데카드 썸머 페스티벌’ 이벤트를 8월 말까지 실시한다.

7~8월 중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본인 30%를 할인해준다. 8월 말까지 한화 설악 워터피아 입장권 구매 시 본인 40%, 동반 3인은 20%를, 보광 블루캐니언은 1인 4매까지 최대 30%를 할인해준다.

또 9월 1일까지 용평 피크아일랜드는 1인 4매 최대 50%를, 비체팰리스 숙박 및 스파 이용 시 본인 포함 동반 4인 최대 35%를 할인해주며 W서울 워커힐호텔 리버파크 입장권 결제 시 10% 할인 및 비치타월 500개(선착순)를 제공한다.

국내외 여행을 준비하는 회원들을 위한 ‘여름휴가엔 롯데카드’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는 일시불 및 할부로 5만원 이상 이용한 일수에 비례해 롯데포인트를 지급한다. 6~8월 롯데카드로 5만원 이상 이용한 기간이 10~20일이면 5000점, 21~40일이면 2만점, 41일 이상이면 5만점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해외에서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이용하면 1만원을, 100만원 이상 이용하면 2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이밖에 휴가기간 제주도를 방문하는 회원들을 위해 8월 말까지 제주도 전 가맹점에서 롯데카드로 결제 시 2~5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정된 총 40여곳의 관광지 및 음식점에서 청구할인을 해준다. 대한항공 제주노선을 이용하면 할인 및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