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신곡, 음원 차트 최상위권 강타 '성공적 귀환'

입력 2013-07-24 09:30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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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커뮤니케이션)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가수 아웃사이더가 신곡 '바이 유(Bye U)'로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강타했다.

23일 정오 공개된 아웃사이더의 3.5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바이 유(feat.지오 of MBLAQ)'는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1위, 벅스, 소리바다 2위, 엠넷 5위 등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지난 6월, 3년만의 공백을 깨고 발매한 싱글 '슬피우는 새 (feat.이수영)'로 전 음원차트 1위 돌풍을 일으켰던 아웃사이더는 한 달도 안돼 발표한 신곡으로 완벽한 귀환을 알렸다.

이번 앨범은 아웃사이더가 총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33명으로 이루어진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프로듀싱 팀 '클래스S'의 다양한 트랙 위에 가수 화요비와 가비앤제이의 메인보컬을 맡았던 장희영, 엠블랙의 지오, 최근 JYP에서 나와 새로 둥지를 튼 산이(SAN E), 이비아로 활동하다 최근 이름을 바꾼 여자 속사포 랩퍼 타이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이뤄낸 결과물이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활발한 방송 활동과 함께 다음달 23일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단독 콘서트에는 아웃사이더만의 탄탄한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