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노출' 여민정, 수위 높은 전라 연기 선보인다

입력 2013-07-2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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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정

(사진제공=뉴시스)
2013 부천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가슴 노출 사건으로 논란이 된 배우 여민정이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에서 파격적인 전라연기를 선보인다.

영화제작사 스크린조이는 "마광수의 대표 시집을 스크린에 옮긴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가 오는 8월8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가자, 장미여관으로'는 장미여관에서 섹스를 목적으로 만난 이들의 뒤틀린 삶을 소재로 한 영화로 성에 대한 거침없는 표현과 과감한 정사신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여민정이 전라연기를 선보일 '가자, 장미여관으로'은 신상옥 감독의 아들이자 '삼양동 정육점'으로 데뷔한 신정균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MBC 16기 공채 개그맨 출신 성은채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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