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대학교 페이스북)
최근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대학교 연구팀은 상어 걱정이 없는 수영복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말 그대로 상어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수영복으로 스쿠버나 서핑 혹은 수영을 하는 도중 상어의 공격의 막아줘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수영복은 두 가지 종류다. 검은색과 흰색 줄무늬가 있는 수영복과 파란색과 흰색 무늬가 섞인 수영복 등이 그것이다. 전자는 상어가 맛이 없는 음식으로 인식하거나 경고의 메시지로 인식하고 후자는 물과 사람을 구별할 수 없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렇다고 저것만 입고 뛰어들 강심장이 있을까” “작은 보트 밑바닥도 저렇게 칠하면 되겠군” “정말 이렇게 간단하단 말??”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