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2년 전, 폭풍 매너 여전해

입력 2013-07-2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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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넷 게시판)

윤후 2년 전 사연이 화제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는 MBC '일밤-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윤후를 2년 전 수영장에서 만났던 일화를 적은 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 윤후는 지금보다 더 앳된 모습으로 귀여운 수영복 차림에 게시자의 딸로 보이는 꼬마를 안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게시자는 "'아빠! 어디가?'를 보다가 생각난 사진. 윤후랑 찍은 게 있었네요"라며 "그때도 웬 넉살 좋은 아이가 여섯 살이라며 와서는 딸을 챙기며 놀아주는데 참 귀여웠다. 아들 잘 키운 거 같아요"라고 윤후의 2년 전 모습을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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