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학 PD 빈소, 성남 차병원에 마련

입력 2013-07-23 15:48

  •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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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3일 향년 62세로 별세한 김종학 PD의 빈소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차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김종학 PD의 유족들은 이날 오후 빈소를 설치하고 슬픔에 잠겨 있으며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조문이 잇따르고 있다.

김종학 PD는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고시텔에서 연탄불을 피워놓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4장의 유서가 발견됐으며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학 PD의 발인은 25일 오전 8시에 진행되며 장지는 성남 영생관 메모리얼파크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종학PD #사망 #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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