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결식아동의 식생활 지원에 나섰다.(사진=aT)
이번 프로젝트는 aT 본사 및 11개 국내지사를 통해 7월말부터 20일 동안 전국의 70여명의 결식아동에게 쌀과 밑반찬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지역아동센터, NGO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찾는 등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 지원에 소요되는 재원은 전액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기부해 조성한 ‘aT사랑나눔기금’을 활용했다.
밑반찬 배달 봉사에 참여한 aT직원은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에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알찬 방학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aT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배고픔과 외로움에 지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