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논란’ 여민정, 김종학 PD 애도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입력 2013-07-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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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양지웅 기자 yangdoo@)

배우 여민정이 23일 세상을 떠난 김종학 PD를 추모했다.

여민정은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김종학 PD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이란 메시지를 남겼다.

여민정은 지난 18일 열린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PiFan)의 레드카펫 행사에서 드레스 노출 사고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김종학 PD는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고시텔에서 연탄불을 피워놓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 4장의 유서가 발견됐으며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학 PD는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 ‘태왕사신기’ 등을 연출한 스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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