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공개..."언제 이렇게 컸어~ 배우 뺨치는 미모네"

입력 2013-07-23 10:16

이경규 딸 공개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이경규 딸 공개'가 화제다.

이경규는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00회 특집 동창회 2탄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에서 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먼저 게스트 윤도현이 "딸이 9살인데 딸이 언젠간 날 떠날 거라는 불안감이 있다. 어떤 놈을 만날지. 불안감을 어떻게 잠재워야 할까요"라고 물었다.

이경규 역시 "보통 아빠들이 결혼할 때 딸 데리고 입장하지 않나. 난 아무렇지 않게 봤는데 요즘 보면 울컥한다. 언젠간 나도 저럴텐데"라며 "심성이 약한 내가 그냥 들어갈 수 있을까"라고 동감했다.

이경규가 고민을 털어놓는 과정에서 이경규의 딸 예림 양의 사진이 공개됐다. 예림 양은 아빠와 달리 아리따운 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순미와 온화와 미소가 배우 뺨친다는 평가도 나왔다. 예림 양의 미모는 앞서 온라인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경규 딸 공개 장면에 네티즌들은 "이경규 딸 공개, 아빠와 붕어빵이 아니네" "이경규 딸 공개, 저렇게 이쁜 딸을 어떻게 시집보내" "이경규 딸 공개, 폭풍성장 따님 잘 봤어요~" "이경규 딸 공개, 배우 뺨치는 미모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