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수교 통제 계속…출근길 불편 '우려'

입력 2013-07-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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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시스)
22일 내린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올라가면서 잠수교 통행 제한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잠수교는 전 날 오전 7시10분부터 보행자 통행이, 전날 오전 9시45분부터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국회대로 여의2교에서 목동교입구 부근은 포장구간 노면표시공사로, 강변북로 마포에서 난지IC 방면은 부분통제 중이다. 강변북로 구리방향과 남부순환로도 도로 보수공사로 부분 통제돼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전일 침수로 통행이 제한됐던 중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여전히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23일인 오늘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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