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과 2세 빨리 갖고 싶다"

입력 2013-07-2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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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배우 소유진과의 2세 계획에 대해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법륜스님, 배우 김성령, 고창석, 가수 윤도현, 기업가 백종원, 방송인 홍석천 등이 출연한 가운데 100회 특집 '힐링 동창회' 2탄으로 꾸며졌다.

백종원은 법륜 스님과의 ‘즉문즉설’ 코너에서 도대체 언제쯤 아이를 가질 수 있는지를 물으며 "아이를 빨리 갖고 싶습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자 법륜스님은 "아이란 계획 없이 생기기도 하고, 금실이 좋아도 안 생기기도 한다. 임신은 생물학적인 부분이다. 부부가 마음을 편안한 관계를 유지할 때 입태할 조건이 된다"라고 답했다. 또 부부가 얼마나 화목하고 행복하게 사느냐에 중점을 두어야 아이가 생긴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에 백종원은 아이를 갖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내면서 "하지만 능력이 없는 게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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