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돌발 상황, 방송중 바지 터지자… "요즘 예능감 폭발했네"

입력 2013-07-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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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돌발 상황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이영자가 돌발 상황에 센스있게 대처했다.

개그우먼 이영자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 수건돌리기 게임 도중 바지가 터지는 돌발상황을 순발력있게 대처해 시청자들을 폭소게 했다.

이 날 이영자는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 카메라를 향해 엉덩이를 들이밀었다. 잠시 뒤 박은영 아나운서가 "영자언니 바지 터졌어요"라고 외쳤고 이영자는 장난감말에서 일어나지 못한 채 게임에 임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영자 돌발상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자 돌발상황, 역시 이영자다" "이영자 돌발상황, 방송 보면서 배꼽잡았다" "이영자 돌발상황, 이영자 당신이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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