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디자인 시범사업 현상설계 공모

입력 2013-07-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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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우리나라 아파트 건설 50년을 기념해 디자인 시범사업 현상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행정중심복합도시 2-2생활권 M2블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격은 국내 건축사무소로 제한된다. 아뜰리에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소규모 사무소가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응모시 중소사무소와의 응모를 의무화했다. 또 심사방식도 설계공모 지원폭을 넓혀 최대 상위 5개 작품까지 포상할 예정이다.

LH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기념단지 건설을 위해 국토부·행복청과 협의해 이달 중에 사업지구를 포함한 2-2생활권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받을 예정이다.

LH 조성학 주택디자인처장은 "앞으로 50주년 기념단지 사업을 통해 미래의 공동주택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바람직한 주거 건축물의 모델을 제시해 새로운 주택수요를 창출하고 주거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응모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http://cotis.lh.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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