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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창업 이후 열 교환 시스템의 원천 기술로 제조업의 기틀을 다졌다. 2000년대 들어 코스닥 상장과 브랜드사업 진출로 발전을 거듭했으며 ‘플라즈마웨이브’, ‘유해소음억제’ 등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판매 1위인 제습기를 비롯해 에어워셔, 공기청정기, 냉온수기, 정수기 등 생활가전 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위닉스는 지난 5월 제습기 신제품인 ‘위닉스 뽀송’ 등 신모델 43종을 발표했다.
위닉스는 위닉스 뽀송으로 올해 1200억원 매출을 달성해 지난해에 이어 제습기 분야 국내 판매 1위 자리를 다질 계획이다. 위닉스의 지난해 국내 제습기 시장 점유율은 50%(GfK 코리아 기준)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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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위닉스뽀송은 강력한 제습력으로 집안을 항상 뽀송하게 만들어줘 천식,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집먼지 진드기와 각종 세균이 좋아하는 높은 습기를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닉스의 연결기준 매출은 2010년 1911억500만원, 2011년 1729억8000만원, 2012년 1920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올해 제습기 시장이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