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지민, “성형수술 밥 먹듯이 고쳐봐서 느낌 잘 살려”

입력 2013-07-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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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개그우먼 김지민(30)의 허세 연기가 강력한 웃음을 선사했다.

2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뿜엔터테인먼트’에서 김지민은 허세 여배우를 연기했다. 김지민은 “여기 성형수술 하는 씬 있는데~!”라고 불만을 표시하자, 개그맨 김원효가 “또, 왜~?”라면서 물었다. 이에 김지민은 “제가 할게요. 느낌 아니까. 밥 먹듯이 고쳐봐서 느낌 잘 살릴 수 있어요”라면서 뻔뻔한 표정으로 허세 연기를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김지민은 “이거 정치발언 하는 씬 있는데요 말 잘못하면 욕 먹잖아. 욕 먹으면 살쪄. 나 이거 대역쓸게요”,“짐 싸볼게요.느낌 아니까. 배 끊겨서 1박2일 할 수 있다면 질질 끌어볼게요”등 대사를 하면서 웃음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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