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장애가정 청소년 실시간 온라인 과외 지원

입력 2013-07-2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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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대학생 멘토와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의 실시간 과외 학습을 지원하는 ‘스마트 플러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플러스는 스마트러닝 서비스인 LTE원어민 회화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 플러스를 활용하면 모바일 기기나 인터넷에 연결된 PC만으로도 실시간 과외수업을 받을 수 있다.

수업 중 선생님의 얼굴을 실시간으로 보며 대화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수업교재와 멀티미디어 모두 활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자사의 서비스를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언어ㆍ외국어ㆍ수리ㆍ사회탐구ㆍIT 자격증 등 5개 과목을 각각 담당하는 대학생 멘토 5명을 뽑아 장애가정 중고등 학생 10명을 가르칠 예정이다. 또 실시간 온라인 과외에 필요한 웹캠, 헤드셋 등의 장비와 교재, 프로그램 교육을 지원한다.

스마트 플러스 1기는 11월까지 4개월 간 활동을 진행하며, 향후 참가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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