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은 최근 온라인 상에 몽현(백진희)을 지키기 위해 집을 나와 처가살이를 시작한 현태(박서준)가 처가 식구들과 노래방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공개했다.
극 중 현태는 몽현과의 이혼을 강요하는 집안 식구들로 인해 몽현을 데리고 집을 나와 방황하던 중 현수(연정훈)와 몽희(한지혜)를 만났다. 현수와 몽희는 각자의 집으로 동생들을 데리고 나가려던 상황. 하지만 몽현과 헤어질 수 없었던 현태는 다짜고짜 몽현의 집으로 들어가 처가살이를 자처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현태와 몽현은 노래방에서 심덕(최명길), 병후(길용우)와 할머니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금전적인 부족함은 없었지만 싸늘한 집안에서 항상 외면받았던 현태는 티격태격하면서도 가족끼리 서로를 이해하고 끌어안는 몽현의 집안에 조금씩 따뜻함을 느끼게 될 예정이다.
처가살이를 시작한 현태와 몽현 집안의 노래방 나들이는 21일 저녁 8시 45분 ‘금 나와라 뚝딱!’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