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꿈찾기 프로그램' 내일부터 흑석캠퍼스서 진행
중앙대학교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서울 동작구 흑석캠퍼스에서 고교생 전공진로탐색 프로그램인 '중앙대학교 다빈치 꿈찾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에 개설된 전공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통해 예비 신입생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앙대 5개 계열 44개 학과와 전국 300개 고교 21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오는 22일은 자연공학계열과 의약학계열(적십자간호대학)의 학과 소개 및 진로상담이 진행된다. 또 23일은 인문사회계열(사회과학대학)과 경영경제계열, 24일(수)에는 인문사회계열(인문대학ㆍ사범대학)과 예체능계열 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중앙대 관계자는 "고교생들에게 진학을 희망하는 3개 학과를 차례로 방문해 원하는 정보를 얻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상담실도 운영해 학생들이 각 학과의 교수와 대학원생들에게 자유롭게 질문해 답변을 들을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빈치 꿈찾기 프로그램'명은 중앙대 입학사정관전형 명칭인 '다빈치형인재전형'에서 따온 것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