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반쪽얼굴 소녀'경악 후 대반전, 어쩌다?

입력 2013-07-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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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3 캡처)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렛미인3에 출연한 ‘반쪽얼굴 소녀’ 표가희가 반쪽얼굴을 되찾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렛미인3에서는 어려서부터 망막아세포종을 앓아 한 쪽 눈을 잃고 비대칭 얼굴로 살아야했던 표가희씨가 출연했다.

표씨는 ‘망막아세포종’으로 인해 유년 시절부터 방사선 치료를 계속 받아 얼굴뼈는 물론이고 안면 피부와 근육 등이 모두 내려앉아 전체적인 얼굴형이 뒤틀린 상태였다. 더욱이 표씨의 유일한 보호자인 어머니는 6년째 유방암으로 투병 중인 것으로 밝혀져 시청자들과 제작진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에 렛미인3 제작진들은 표씨를 선택하고 그녀에게 새 삶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로 했다. 우선 없어진 반쪽 얼굴을 빚어내기 위해 얼굴뼈 수술과 코 성형을 했고 더불어 잇몸치료와 임플란트 시술로 치아를 복원했다. 또 최근 국내에 도입된 인공피부 의안을 제작, 인공 눈을 탈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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