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가슴노출 여민정에 감사 “친구로 남아주세요”

입력 2013-07-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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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양지웅 기자 yangdoo@)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측이 레드카펫 노출의상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여민정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썰전’ 제작진은 19일 여민정에게 “여민정씨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썰전’의 친구로 남아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여민정은 18일 부천 원미구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의 개막식 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어깨끈이 풀리며 가슴이 드러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여민정은 한순간에 온라인상 핫스타로 등극,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여민정은 행사가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제 끝나고 부랴부랴 집에 도착. 정신없다. 목요일 밤의 내 친구 ‘썰전’이나 봐야지. 이거 보려고 겨우 맞춰왔네”라는 글을 남겼고, 이에 ‘썰전’ 제작진이 화답한 것이다.

‘썰전’은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개념 이슈 리뷰 토크쇼로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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