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 주 분양시장 잠잠…251가구 청약

입력 2013-07-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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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겹치며 청약 물량 대폭 감소

7월 넷째 주(22~26일)에는 장마와 휴가철이 겹치면서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물량이 크게 줄어든다.

또 이달 말 분양일정을 잡았던 일부 사업장도 휴가철 이후로 일정을 늦추는 경우가 포착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총 2개 사업장에서 25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오는 22일 경기 안산에서는 41가구의 소규모 아파트 단지인 ‘엘리지움2’가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전용 71~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분양가는 평균 842만원 가량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다음달이다.

또 24일에는 충남 천안에 도시형생활주택 ‘두정역프라지움3차’ 210가구가 청약을 시작한다. 전용25~48㎡의 초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일부 가구는 투룸형식으로 설계됐다. 천안 일대 삼성SDI 등 기업이 입지한 산업단지 내 직장인이 배후수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는 사업장은 총 4곳이다. 해당 사업장은 △23일 경남 통영 ‘통영이지비아2차’(23일) △전북 군산 공공임대 아파트 ‘하나리움시티2차’(24일) △경기 고양 삼송지구 ‘삼송2차IPARK’(25일) △경남 진주 경남혁신도시 A5블록 공공임대 아파트(25일) 등이다.

또한 ‘서초엠코타운젠트리스’, ‘정관신도시이지더원3차’, ‘세종SR파크’ 등 총 9곳이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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