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여름 패션 제안 ‘후디’

입력 2013-07-19 11:02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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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이종석·‘1박2일’ 차태현 화제… 가벼운 소재 실용성도 좋아

남자배우들의 후디(hoody, 모자 달린 옷) 패션이 화제다.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박수하(이종석)는 블랙 컬러의 후디를 착용해 세련된 캐주얼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날 그는 화이트 티셔츠를 이너로 매치해 깔끔한 분위기까지 더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KBS2 ‘1박2일’ 차태현은 레드 컬러의 후디로 경쾌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그는 레드 컬러로 활기찬 분위기를 더하고 네이비 컬러의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두 배우가 착용한 후디는 트루릴리젼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가벼운 소재로 구성돼 여름에도 무난하게 착용 가능한 후디 아이템은 캠핑을 즐기는 이들의 캠핑룩으로도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트루릴리젼의 관계자는 “얇은 소재의 후디는 여름철은 물론 계절을 가리지 않고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하나쯤은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며 “컬러를 다르게 선택해 커플 스타일링에 활용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