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시트콤 ‘무작정패밀리’ 전격 캐스팅

입력 2013-07-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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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클라라가 시트콤으로 돌아왔다.

클라라가 MBC에브리원 시트콤 ‘무작정패밀리 시즌3(이하 무작정패밀리)’에 캐스팅됐다. 클라라는 무작정패밀리에서 박철과 조혜련 부부의 둘째딸 역할을 하게 됐다. 극 중에서 클라라는 허세가 강한 배우 지망생 캐릭터를 연기한다.

클라라는 지난 6월 ‘무작정패밀리 시즌2’ 게스트로 출연해 섹시 만취녀로 화제가 됐다.

출연을 확정지은 클라라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러브라인이 있었던 적이 없었다. 있어도 짝사랑이나 불륜녀 정도였다”며 “이번엔 잘생기고 나이도 어린 모델 이현재, 강철웅씨와 삼각 러브라인이 이어질 예정이라 설레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클라라는 “이번 ‘무작정 패밀리 시즌 3’를 통해 클라라의 섹시한 이미지뿐만 엉뚱하지만 귀엽고 발랄한 클라라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며 “앞으로 클라라의 새로운 발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무작정패밀리 시즌3’는 30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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