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태양광주, 중국 반덤핑 과세 발표에 일제히 ‘급등세’

입력 2013-07-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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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가 미국과 한국산 폴리실리콘에 대한 반덤핑 예비판정을 발표했다는 소식에 태양광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10분 현재 OCI는 전일대비 9.18%(1만4000원) 오른 1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성엘에스티는 10.68%(220원) 오른 2280원을 기록하며 6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고 신성솔라에너지(6.30%), 넥솔론(12.50%), 웅진에너지(7.95%)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김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상무부는 전날 미국(53.3%~ 57%)과 한국(2.4%~ 48.7%)산 폴리실리콘에 대한 반덤핑 예비판정을 발표했고 오는 2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며 “OCI의 관세율은 2.4%로 예상치를 대폭 하회해 불확실성이 해소됐으며 정상 가동중인 경쟁사 헴록(53.3%), REC(57%)에 비해 월등히 낮아 반사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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