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주 초록마을 대표 “친환경 유기농 전문 브랜드로 거듭나겠다”

입력 2013-07-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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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브랜드지수’ 친환경식품전문점 부문 최초 4년 연속 1위

“친환경 먹거리는 믿음입니다. 고객님들의 사랑에 자만하지 않고 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친환경 유농 전문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유기 친환경 식품 전문 초록마을이 18일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3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친환경식품전문점 부문 4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되며 친환경 유농 전문 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졌다.

박용주 초록마을 대표는 “작년 한 해 동안 지속적인 식품 안전 관리 및 우리 농촌의 땀과 정성이 담긴 건강한 먹을 거리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과 소비자들의 높은 인지도 및 선호도를 인정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초록마을은 평가 항목인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편익, 마켓 리더십, 브랜드 애호도, 브랜드 사회적책임 전 부문에서 경쟁사보다 압도적인 우세를 보여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친환경식품전문점 부문에서 최초로 4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초록마을은 소상공인진흥원이 시행하는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에서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로 3년 연속 1등급 인증을 취득했다.

박 대표는 “‘모두가 행복한 친환경 유기농 No.1 기업’이 되고자 하는 초록마을은 설립 이래로 매년 20%가 넘는 빠른 성장을 이룩해 왔다”며 “성장을 위해 어느 업체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고 또한 위해 상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위해상품차단시스템을 통해 2중, 3중의 식품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하며, 국내는 물론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친환경 유기농 전문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2008년부터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함께 기업 경영에 있어 브랜드의 중요성 인식, 기업 경쟁력 제고 및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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