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올 상반기 보조금 과열경쟁을 벌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 총 669억6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한 보조금 과열경쟁을 주도한 KT에 대해서는 추가로 7일간의 영업정지에 처하는 제재조치를 18일 의결했다. 이날 서울 용산의 휴대전화 매장 밀집지역에서 시민들이 핸드폰을 둘러보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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