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류승룡이 인기가 입증됐다.
18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Mnet '20's choice(20's 초이스)' 시상식에서 류승룡이 20's 무비스타상을 수상했다.
류승룡은 “김수현은 은밀함을 위대하게 지켜내는 배우가 됐으면 한다. ‘늑대소년’ 송중기는 시리즈물로 늑대중년, 늑대노년까지 할 수 있도록 롱런하게 하는 배우가 됐으면 한다”며 “하정우. '군도' 촬영 중인데 '더 테러 라이브'도 잘 되길 바란다. 이병헌은 8월에 결혼한다. 어제 '레드2'를 봤는데 깜짝 놀랄 것이다”라고 후보 한명한명을 거론하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류승룡은 “연기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던 내 20대에게 주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20's 무비스타 부문에는 류승룡을 비롯해 김수현, 송중기, 하정우, 이병헌이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