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오창석, 전소민ㆍ서하준에 “그러다 정든다”

입력 2013-07-1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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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황마마(오창석 분)의 오로라(전소민 분)에 대한 질투심이 더해가고 있다.

18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43회에서는 황마마의 질투심이 흥미롭게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는 설설희(서하준 분)와 떡대를 데리고 공원에 산책을 나갔다. 그러나 이 모습을 본 황마마는 심하게 질투하기 시작한다.

황마마는 “멀리서 보니까 식구들끼리 개 데리고 나온 사람 같다”라며 고 말했다. 그리고 오로라를 데리고 촬영장으로 향했다. 이어 황마마는 전소민에 “매니저가 여러 가지 한다. 아마 둘 중 하나일 거 같다. 오지랖이 넓던지, 널 좋아하던지”라고 말했다. 이에 오로라는 “자기 애인한테 끔찍하게 잘해”라며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 그러자 황마마는 “그러다 정든다. 너 이번 작품만 하고 배우생활 끝내”라고 말했다.

한편 왕여옥(임예진 분)은 이날 방송에서 사임당(서우림 분)에게 빚을 갚아줄 테니 오로라를 며느리로 삼게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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