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에 집중…일부 중·고교는 22일 실시
서울시내 대부분 초·중·고교가 이번 주부터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1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는 이날 성동구 경수초와 성북구 성신초를 시작으로 오는 19일 대부분 초교에서 여름방학식을 한다. 또 일부 중·고교는 19일과 22일 방학식을 한다.
이들 초등학교는 8월 19일, 중·고교는 8월 16일께 각각 개학할 예정이다.
올해 평균 여름방학 기간은 초등학교가 한 달, 중·고교는 25일이다.
중·고교의 여름방학 일수가 초등학교보다 짧은 이유는 학사일정상 겨울방학 후 1월 말부터 2월 수업 일수가 적은 탓에 겨울방학이 초등학교보다 길기 때문이다.
다만 방학기간은 재량 휴업 일수 등에 따라 학교별로 차이가 난다고 서울시교육청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