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이운재(사진=뉴시스)
이운재가 은퇴 후 예능으로 첫 나들이에 나섰다.
18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 2002 월드컵 4강의 주역 이운재 선수가 출연한다.
이운재는 2012년 12월 은퇴 선언 후, 첫 예능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 이운재는 패널티킥 상황에서 상대팀 선수와 1:1로 마주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운재도 상대선수의 꼼수가 얄미워 유치한 방법으로 복수했다고 고백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 매점 코너에서 이운재는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향긋한 향이 입 속에 우아하게 퍼진다는 보양식을 공개한다.
전설의 미드필더 유상철과 함께 이운재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18일 밤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