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프랑스로 출국…올림피크 리옹과 친선경기

입력 2013-07-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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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전북 현대가 프랑스에서 올림피크 리옹과 친선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2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벌어지는 리옹과의 경기를 위해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프랑스 원정에 참여하는 선수는 케빈과 김신영, 권순태, 이범수, 윌킨슨, 레오나르도, 권경원, 송제헌, 정재원, 문진용, 박세직, 김강민, 권순용, 김우철, 김재환 등 15명이다.

이번 친선 경기 명단선수에는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승기와 아내의 출산이 임박한 이동국, 부상중인 에닝요 등이 제외됐다. 남은 선수들은 신홍기 수석코치가 완주에서 부상회복과 훈련을 지도한다.

두 팀의 경기는 리옹의 홈구장인 스터드 제를랑에서 21일 새벽에 벌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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