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 ICT 기업 중남미 진출 지원 나서

입력 2013-07-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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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국내 ICT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오는 10월 브라질과 페루에서 정보통신·방송 해외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로드쇼는 10월 15일 브라질 상파울루, 17일 페루 리마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1:1 비즈니스 상담 △기업설명회 △기업 간 네트워킹 교류 △현지기업 방문 등이다. 또 행사 당일 정보통신·방송 관련 현지 주요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다.

KISA는 이번 로드쇼에 참여할 인터넷·네트워크, 위성통신, 정보보호, 모바일서비스 등 정보통신·방송 분야 10개사를 모집해 실질적인 해외진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업들의 현지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희 KISA 해외진출팀장은 “중남미는 세계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속 성장 중인 지역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ICT 기업들이 이번 로드쇼를 적극 활용해 좋은 성과를 올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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